공동연구는 어렵습니다. 생각처럼 녹록하지 않아요. 특히 임상분들과의 협업에서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은 논문의 authorship이겠지요. 특히 꽁짜로 얻어 타는 분들이 많아지게 되는 경우에는 꼬인 authorship을 풀기가 어렵습니다. 

이러한 공동연구자에서 연구자들의 애환을 담은 영화 [공동연구]가 곧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임상교수와 부교수 사이에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포닥역 이정재의 열연과, 차기 주임교수자리를 두고 다투는 부교수 황정민과 조교수 박성웅의 치열한 알력다툼이 아주 흥미진진하게 화면을 수놓고 있습니다. 

곧 개봉할 이 영화의 스틸컷을 감상하시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