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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14 18:15 신고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는 기초의학에 흥미가 있는 의과대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기초 쪽을 갈생각이 있는데 저희학교는 서울내나 연세대 혹은 카이스트처럼 학위를 받으면서 군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지만 그런제도가 없습니다. 결국 군대문제를 해결해야할 상황이 오는데 만약 본교 기초교실에 남는다면 보통 박사학위를 받는데까지 기간은 어느정도이고 군대는 어떤방식으로 해결하는지가 궁금합니다
    • neuroclimber 2015.11.22 17:10 신고 [Edit/Del]
      http://mdphd.kr/55

      전문연구요원은 학교제도가 아니라 병무청제도입니다. 고로 전문연구요원에 합격한다면 어느 학교에 있던지 상관없이 대학원에서 학위과정을 하면서 군복무를 할 수 있습니다.
  2. 2015.11.13 22:49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5.09.21 18:10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neuroclimber 2015.09.25 13:34 신고 [Edit/Del]
      1.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병리학, 미생물학, 면역학, 약리학, ............등등등이 있습니다. 여기에서의 구분은 주로 의대 기초교과목 기준으로 편성된 기초의학 교실 단위로 구분된거구요. 연구분야로 따지면 더 많겠죠.

      2. 가능합니다.

      3. 가능합니다. 이건 본인이 얼마나 스스로 알아보고 준비해서 try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
      2. 좀더 첨언하자면, 의료봉사활동이라는게 맨몸으로 그냥 제 3세계...(지금은 시리아 난민캠프가 제일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할 듯하네요.)에 맨몸으로 혼자가서 "나 의사인데, 너네 도와줄래" 라고 해서 되는건 아닙니다. 이런 자세는 착한 발상이지만, 제국주의적고 일방적인 발상이기도 하죠. 그래서 보통은 현지에서 활동을 이미 하고 있는 단체, 또는 이미 해외봉사경험이 많은 단체에 가입해서 "의료진"과 같이 활동하는거죠. 지금 바로 떠올릴 수 있는 "국경없는 의사회"가 바로 그런 단체입니다. "국경없는 의사회"처럼 이미 탄탄한 조직과 활동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는 당연하게도 선발하는 의사의 자격도 까다롭게 봐요. 전문의 자격(내과나 외과 같은 현지에서 꼭 필요한 분과)을 요구하고, 자격 취득 후 의료 경력을 2~3년 정도 요구하는게 보통입니다. 그도 당연한 것이 도와주러 가는거지 의료 현장실습하러 가는게 아니자나요? . 그렇지 않고 의대생 또는 의대 갓 졸업한 수준의 의료진들도 포함한 해외봉사활동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본인이 현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제한적이라고 볼수밖에 없겠죠. 의료행위라는 것이 실천적 배움이기 때문에,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다고 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의대 갓 졸업한 수준이라면 응급실에서 초진환자를 보고, 간단한 술기(소독이나 봉합 등)을 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4. 2015.08.31 16:01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오지의 마법사 2015.09.25 04:06 신고 [Edit/Del]
      답변 드립니다.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고, 뭐를 정확하게 묻는지 알수가 없지만, 관련 답변 드립니다.

      간단하게 스펙부터 말씀드리면.. 학점은 89/100으로 3.5/4.5 이고.. 석사는 학점이 4.0, 영어는 만료되긴 했지만 토플 108이구요, 논문은 JMC 제 2저자로 한편 있습니다. 연구 경력은 학부 3학년 회사경력까지 4년 좀 안되고요,

      이 부분 절대 초라한 스펙이 아닙니다. 토플이 108라면, 충분히 영어로 미국 정보를 접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가 써 놓은 미국 박사 과정 준비하기 글을 찾아 보시길 권장합니다. 추가로, 중국어 커뮤니티, 한국어 커뮤니티도 많습니다. 한국 같은 경우에는 해커스에 가시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http://mdphd.kr/153 와 더불어, 총 3편이 있습니다. 대충 읽어보시면 좋은 감이 잡힐 듯 합니다.

      시애틀에 가야할 이유가 명확하다면, 시애틀에 직접 가서 부딪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일단, 여러 학교의 홈페이지를 보고, 거기에서 관심가는 교수에게 컨택을 해 보고, 잠시 일을 하거나 구경을 해 보는것이지요. 물론, 교수가 답을 안 할수도 있고, 비자가 문제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생활비는 충분히 한사람, 혹은 빠듯하게 가정을 꾸릴 정도는 됩니다. 박사과정 자체가 그런 형태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리고 박사 학위 딴다고 해도, 영주권을 주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5.09.30 09:43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 2015.10.07 15:18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5. 2015.08.27 20:41 [Edit/Del]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오지의 마법사 2015.08.27 22:21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선생님. 오지의 마법사입니다. ^^

      이렇게 서면으로 만나뵙게 되어서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일단, 진로상담글을 남겨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현재 특수한 상황에 쳐하신 것 같고, 추가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하기 위한 열정이 보여서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답글을 답니다.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게, 그리고 선생님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사례는 가급적이면 일반화하였습니다.

      소리라는 것은 실제로 아주 멋진 것이면서도 평상시 큰 중요성을 느끼지 못하는 감각기관 중 하나이지요. 따지고 보면 그런 기관들이 많이 있긴 하지요. 언제나 뛰고 있는 심장, 숨쉬고 있는 폐, 목소리 등등. 이런 것들은 자신이 불편함을 겪지 않게 되면 결코 알 수 없는 것이고, 사실 이런 일들이 연구의 유인 동기가 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꼭 같은 상황은 아니겠지만, 선생님과 같은 고민을 하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일단 힘내시라는 말씀 같이 전하겠습니다.

      진로는 말씀하신대로, 크게 세가지 진로가 있어보이는데요. 제 생각에는 자신이 어떤 목적을 가지고 어떤 열정을 가지고 일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자신이 가진 철학도 영향을 미칠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일반화해서 말씀드리자면,

      대학원으로 진학하여, 연구를 하는 것은 대학병원에 취업을 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기본적인 연구를 하고, 그 연구를 통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일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련 자격증을 가졌다고 하는 것은 장점이 될 수는 있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석사와 박사 때 어떤 연구와 교육을 받았느냐가 더 중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즉, 관련 자격증으로 취업을 한다는 것은, 연구와 상관없이 자격증과 관련된 일을 한다는 개념이 더 크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석-박사가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기업에 가서 일하게 되는 것도 본인이 어떤 역할로 고용되었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컨대 연구자로서 고용되고자 한다면, 관련 분야 연구와 석박사, 포닥 학위가 중요하겠지만, 기능인으로 고용된다면 오히려 자격증이 더 중요하겠지요. 학과가 자격증을 칠 자격을 주는 과라면,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손해보는 일은 아니니, 석박사를 한다고 해도, 무조건 따시길 권장합니다. ^^

      그리고 대학 병원은 고용 사정이 그때 그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형화된 답을 드리기가 힘듭니다. 다만, 앞서 말씀대로, 대학 병원도 연구자를 뽑는 경우와 자격증 있는 기능인을 뽑는 경로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준비를 선생님이 하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추가로, 피해의식을 가지지 않고, 남들과 똑같이 잘 할 수 있고, 더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열정을 잃지 않길 바라겠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특히 자신이 남들과 다르기 때문에, 더 나은 혜택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높은 방향의 꿈을 이루는 것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항상 꿈을 향해서, 본인에게 선물을 줄 수 있는 그런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지의 마법사
    • 2015.08.28 21:20 [Edit/Del]
      비밀댓글입니다
    • 오지의 마법사 2015.08.29 03:16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기초 의학으로 진로를 선택하는 길은 제가 보기에는 좋아보입니다. 다만, 이 부분에서 충분히 한계점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와 교수님이 하고 있는 연구의 방향이 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은 이명이라든지 난청이라든지 이와 관련한 연구를 하고 싶은데, 이런 부분을 연구하는 교수의 수가 다른 질병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대적으로 적은 수의 교수가 하고 있는 세부 분야는 더 안 맞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겠지요.

      대학원생들이, 그리고 사람들이 오해하면서 쉽게 간과하고 있는 사항 중에 하나가, 대학원에 들어가면 자기가 원하는 연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물론, 자신이 자기가 하고 싶은 연구를 충분히 할 수 있는 능력(실험적인 테크닉), 연구비가 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요.하지만, 대학원생일때는 지식적인 측면과 실험적인 측명, 비용적인 측면에서 모두가 다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하기보다는, 충분한 연구비를 확보한 교수님의 지도 아래에서 연구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연구를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분야 자체가 좁다면 더 그러하겠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것이 의미없는 길은 아닙니다. 석-박사 과정은 자신이 본격적으로 연구를 하기 위한 지식을 익히고, 방법을 익혀나가는 길이기 때문에,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연구와 살짝 다르다 할 지라도, 더 많은 지식과 폭넓은 실험 방법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좁은 지식보다 넓은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훨씬 더 큰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 동떨어지는 것을 연구하는 것은 그럴 수 있겠지만, 어떤 부분이든지, 석-박사 과정 동안에는 지식을 익혀나가고, 방법론을 익혀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연구를 할 수 있는 테마를 잡아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2015.08.29 16:38 신고 [Edit/Del]
      와 이렇게 고민이 한꺼번에 해소된건 처음이네요.

      오지의 마법사님.
      현실적인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첫 댓글의 격려 또한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가 꿈꾸고 있는 것을 현실로 바꿀수 있을거라는
      열정을 소중히 간직하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