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 Network Assisted Storage 를 사게 된 이유NAS- Network Assisted Storage 를 사게 된 이유

Posted at 2012. 10. 2. 15:53 | Posted in Ph.D : Medical Scientist/NAS_컴퓨터

1. NAS를 사게된 이유 


제가 NAS를 사게된 이유는 아주 간단했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이 그러하시겠지만, 제 주변을 보면,


첫번째로는 데이터를 저장이나 백업은 해야겠고, 그래서 외장하드를 살려고 하니깐 NAS라??? 어라 가격은 비싼데 무언가 기능이 많네... 이야 이거 내가 왠지 다 쓰면 멋져 보일 것 같은데... 하는 이유.


이런 이유로 NAS를 구입하신 분이  주변에 많더군요. 외장하드 알아보다가, 결국 NAS를 사게되는 케이스... 



두번째로 노래를 스트리밍해서 듣고는 싶은데,  멜론이나 다른 곳에 돈내고 듣자니 아깝고... MP3 파일은 비교적 많이 모아뒀는데, 일일히 저장하면서 듣자니 번거롭고... 하는 이유.


두번째 이유로 NAS를 구입하신 분 역시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근데 이 이유만이 아니죠.



세번째로는 실무적인 이유에서, 공동작업을 하는데, 웹하드는 번거롭고, 용량도 조금밖에 없는데, NAS를 이용하면 용량이 하드값이니깐, ^^ 정말 싸게 먹히는군.. 그래 한 번 질러 볼까... 하는 이유


이 같은 이유는 대부분 상사나 주변 사람이 권장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외에도 이유는 많죠. 3G가 무제한인데, 길 가면서나 지하철에서 동영상 무한히 보고 싶은데, 일일히 저장하기는 번거롭다거나, 사진을 저장해야 하는데, 상용 프로그램으로는 용량이 한계가 있거나 제한적인 때, 등등.. 사실 대부분의 이유는 무언가 자료를 공유하거나, 손쉽게 접근하고 싶다는 점에 궤를 같이 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실제 저 역시 그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세번째 이유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백업을 하면서 하드 용량에 대한 압박도 있었고, 그와 동시에, 학교, 집, 병원, 도서관, 등등 시도 때도 없이 무언가 자료를 만들고 저장해야 하는 특성상 NAS는 아주 매력적인 도구임에는 틀림 없었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잘 이용하고 있긴 하지만, 처음의 설렘과 기대와는 다르게 설치 과정과 이용 과정 중의 난관은 상당히 컸습니다. 


현재는 어떤 문제가 생겨도 트러블 슈팅이 어느정도는 가능하나(라고 쓰고, "삽질한다"고 읽는다), 처음 구입할 당시만 하더라도, 네트워크에 대한 지식이 일자 무식에 가까웠기에, 모든 개념이 생소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저와 같은 경우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이 글을 씁니다. 


참고로 저는 네트워크나 컴퓨터 관련해서는 따로 수업을 듣거나, 업무에 종사하지도 않는, 사실상 컴퓨터와는 아주 동떨어져 있던 사람이였습니다. 


포트니, DDNS니 하는 전문 용어가 난무할때, 이 게 영어이긴 한 것 같은데, 어떤 것인지를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NAS를 구입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무진장 도전적이였던 것이였죠. 


이 글을 전문적이지 않을 겁니다. 컴퓨터 전문가들이야 어떻게 해서든 NAS를 구성해 냅니다. 그리고 컴퓨터 조금 해 봤다 싶은 사람도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극복해낼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글을 제가 겪으면서 느꼈던 점,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적용된 개념들을 설명하는 형태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문제가 생길 때 마다, 제가 어떻게 해결했고, 그 중간에 이해해야할 만한 것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쓸거란 말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 개념과 구성을 다 알고 있는 전문가 입장에서는 틀릴 수도 있겠죠. 그런 가능성은 언제든 열어 둡니다. 다만 제 이해는 어디까지나 제 틀에서 적용되기에, 글을 읽는 사람에게 강요하고 싶은 생각을 없습니다. 


다만, "포트를 열어라" 라는 개념이 라우터(공유기)를 이용해 외부에서 혹은 내부에서 접속된 데이터 망을 전달하고 전달 해 주기 위해 라우터 내에서 임시 통로를 열어두는 개념이다. 라는 식으로 서술하지는 않을 꺼란 말입니다.  


NAS설정에서 "포트를 열어라"는 말은 그냥 간단히 공유기에 지름길을 만들어 두는 통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세한 설명은 차차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찾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설치나 이런 것들에 대한 설명을 해 놓은 블로그나, 네이버 카페 글들이 많습니다. 


저 역시 아주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만 생각을 해 보면, 그런 것들은 설치를 하고 설정을 하는데는 아주 큰 도움이 되지만, 트러블 슈팅을 하는데는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저 또한 초심자의 운으로 설치를 따라해서 3달 정도 아무 무리 없이 쓰다가, 문제가 생기니깐, 완전 날밤을 깠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하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면, 


제가 NAS를 사게된 이유는... 


무언가 공유하기 위해서 입니다. 모든 자료나 정보를 다 공유할 수는 없겠지만, 필요한 사람(나를 포함해서)에게, 적당한 방법으로 보낼 수 있는 도구로 이메일로는 벅찼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제가 NAS를 처음 구입할 당시는 클라우드니, N drive니 하는 것들이 없을 시점이였기에,(있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보편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만들어 둔 파일을 여러 과정에서 공유할 수 있게 해주는 NAS가 아주 참신하고 소위 말하는 "있어"보였습니다.


그렇게 구입해서 한동안은 네트워크 외장하드 정도의 기능밖에 쓰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였죠. 그 때만 해도 DSM이 지금의 모습보다는 훨씬 초라했었거든요. ^^


그래도 NAS를 쓰길 잘 한 것 같습니다. 


NAS 광고를 보면 이런 패턴이 주를 이룹니다.


아침에 NAS에 있는 음악을 스트리밍하면서 깨고, 업무 중에 NAS에 있는 파일을 보면서 작업하고, 점심 때 NAS ftp를 이용해서 파일을 보내고, 그 보낸 파일을 오후에는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의논하고, 저녁에는 집에 와서 영화 한편을 NAS에 접속해서 보는... 그런 패턴..


아직 NAS를 쓰지 않은 사람입장에서는 신기합니다. 근데, 진짜 그렇게 되더군요. NAS가 생활에 푹 젖어 들어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행복한 NAS 생활을 하길 꿈꾸면서, 이 글을 마칩니다

Posted by 오지의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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