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D : Medical Scientist/NAS_컴퓨터(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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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서비스 Copy.com의 서비스 중단.
시장 상황은 언제든지 변하고, 기업의 제1의 목적은 이익 추구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적자인 경우 그 서비스를 감당할지 말지에 대한 뼈아픈 결정을 내려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일전에, 다음 클라우드의 서비스 종료가 그러하였고, copy.com 역시 이렇게 서비스를 종료하네요.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장이 이제 본격적으로 정리 및 재편되는 느낌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예전에 제가 드랍박스와 함께 copy.com을 소개한 적이 있기 때문에, After service같은 개념으로 서비스 종료를 알려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글입니다. 이 글을 쓸 당시에는 아주 전도 유망한 서비스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가 다시 읽어보아도, copy.com에 대한 부분을 제외하고, 클라우드 서비..
2016.02.04 -
클라우드 시스템 copy.com을 써보자~!!!
최근 2016.2월 기준으로 2016.5.1 서비스 중단을 공표하였습니다. 재정 적자 규모가 커진 것이 하나의 이유인 것 같네요. 관련 소식은 http://mdphd.kr/303 여기서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copy.com의 내용을 제외하고는 클라우드에 대한 소식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에, 글을 살려두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지난 시간에 클라우드 시스템 드랍박스 USB를 들고다니지 말고, Dropbox를 써보자!! 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2편 격익 "클라우드 시스템 2탄 Copy.com을 써보자" 입니다. 사실 클라우드 시스템은 일단 개념만 잡히면 사실상 서비스 자체에 대한 편차가 거의 없는 IT 서비스입니다. 따라서 그 설명을 부가하는 것 역시 어찌 보면 잔소리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2016.02.04 -
어플리케이션소개 - Papers
어플리케이션 소개 - Papers 아무리 머릿속에 논문의 내용을 꾸겨 넣더라도 인간의 기억력은 휘발성이라, 금새 까먹고는 한다. 특히나, 급하게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관련된 논문을 어디에 두었는지조차 기억이 나지 않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고로, 원하는 논문을 빠르게 찾고 원하는 정보를 취사선택하는 것은 연구자에게 굉장히 중요한 능력 중 하나다. 이러한 면에서 papers는 연구자들에게 굉장히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1. Library로의 기능 전자출판이 대중화 되면서 대부분의 저널들은 자신의 논문들을 pdf의 형태로 제공한다. 이 pdf는 굉장히 유용한 문서형식이라, 어떠한 환경에서도 종이에 프린트된 논문과 동일한 레이아웃으로 보여진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논문을 어떻게 보관하는지이다. ..
2015.02.23 -
어플리케이션 소개 - 시간관리 관련 도구들
지난 번 우리는 시간관리를 위한 대표적인 2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인간은 도구의 동물이라, 그렇다면 이러한 시간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도구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아날로그 도구들먼저, 프랭클린 플래너. 가장 대표적인 시간관리 도구이다. 코비 아저씨의 미끼상품. 프랭클린 플래너. 개인적으로는 대학생 시절인 2002년쯤부터 써오고 있으니 이제 10여년이 넘게 써오고 있다. 처음에는 이걸 쓰기만 해도 막 시간이 막 알아서 막 효율적으로 사용될 줄 알았는데, 아무리 좋은 도구라도 쓰는 사람에 달려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효율적 시간관리 같은 건 별로 생각하지 않고 귀찮으면 안 쓰기도 하면서 10여년째 사용하고 있다. 끄적이는 걸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막 다이어리에 뭐가 막 쓰여있으..
2015.02.09 -
USB를 들고다니지 말고, Dropbox를 써보자!!!!
"클라우드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모든 자료를 인터넷에 있는 서버에 두고 작업을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요새는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그다지 신선할 것도 없지만, 오늘은 제가 쓰는 클라우드 시스템인 드랍박스(Dropbox.com)을 소개도 드릴 겸 해서 글을 작성해 봅니다. 프리젠테이션을 하거나, 파일을 다른 사람들에게 줄 때, 보통 USB를 이용하죠. 저 역시도 그런 적이 있지만, 가끔씩 컴퓨터에 USB를 꼽아 두고 온 적이 있죠. 특히 학회에서 발표할 때,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USB 하나 잃어 버리는 셈이죠. 반대로 발표가 있는데, 깜빡하고 USB를 집에 놔두고 왔다거나, 잃어 버리기라도 하면... 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 그 대안으로 때로는 메일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메일에 첨부..
2013.11.29 -
Nas 하드 충돌 사건 4 ^^
사실 이 모든 과정도 시간이라는 점에서 아주 큰 손해를 보았던 것이 사실이였습니다. UPS를 설정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충돌이 일어난 것은 어찌보면 제가 막을 수 없었던 일이였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제가 할 수 있었던 일은 1. 하드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전을 막는 수단인 UPS 설치해두기 2. 모든 데이터가 날라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백업해두기 이 것 두개 뿐이였습니다. 전자는 제가 했고, 후자의 경우도 일부는 했지만 완전히 해두지는 않았던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깐, 복구를 할 욕심이 생겼던 것이지요. 만약 모든 자료를 백업해 두었다면, 그냥 미련 없이 다 포맷하고 다시 자료를 옮겼을 것입니다. (백업에 관해서는 다음번에 자세히 이야기 하는 포스팅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이 하드 충돌 과정을 겪..
201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