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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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가 환상 속의 괴물이라 주장하는 정형외과 전문의...Science 생각들 2020. 6. 5. 00:18
과연 진실일까요? 디스크가 환상 속의 괴물이라는 주장입니다. 이런 글을 실어주는 언론도 문제이고, 이런 것을 "경험"이라는 허울아래 주장하는 것도 문제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만의 착각일까요? 물론, 저는 이 책을 읽지도 않았고, 정형외과 전문의도 아닙니다. 하지만, 디스크나 척추관 협착증이라는 질환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견에는 아주 동의할 수가 없네요. 과연 이런 처사가 작금의 현대 의학 지식이 없이 의료기기를 사용하겠다고 말하는 집단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안타깝지만, 그런 주장을 하는 분이 "의사"이고 "전문의"이시네요. 대놓고 노이즈 마케팅하는 건데... 그리고 자신의 책을 읽지 않으면 상대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하는데.. 저는 책을 읽을 가치조차도 느끼지 못하겠네요. 물론 언론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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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지수에 대한 생각들. 사람을 대하는 18가지 바른 방법생각들/일상의 생각들 2014. 8. 18. 03:55
참으로 공감가면서도, 참 실천하기 힘든 글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공존 지수를 생각하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 원 글은 검정색(원글 소스가 어디인지를 찾기 어려워요. 아시는 분은 링크 주세요 ^^)으로, 제 생각은 붉은색으로 표현하였습니다. 예전(2008년)에 써두어둔 글인데, 우연히 다시 발견했는데, 현재에도 여전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게시합니다. 공존지수 요즘 엔큐(NQ·Network Quotient·공존지수.네트워크지수)라는 개념이 부각되고 있다.공존지수란 함께 사는 사람들과의 관계를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는가 하는 능력을 재는 지수다. 공존지수가 높을수록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쉽고, 소통으로 얻은 것을 자원으로 삼아 더 성공하기 쉽다는 개념이다.물론 내가 속한 집단은 잘 되고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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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대한 생각 ^^생각들/일상의 생각들 2013. 4. 14. 14:58
나는 신문을 참 좋아한다. 신문에 적혀 있는 인쇄 글자들이 너무 좋다. 내가 신문을 좋아하게 된 것은 중학교 1학년 때 쯤인 것으로 기억한다. 그 때, 아버지께서는 경향 신문을 구독하게 되셨다. 상품권때문에 받으셨는지, 무가지 때문에 구독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그렇게들 신문을 받아 보았다. 요새는 거의 사라졌지만. 그렇게 경향 신문을 6개월 동안 받아 보게 되었다. 경향신문 - 2 by kiyong2 내가 신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단순히 만화 때문이였다. 무슨 내용이였던지 정확하게 기억할 수는 없지만, 당시 스포츠 면 제일 마지막 부분에 연재 만화가 있었다. 나는 매일 그 연재 만화를 기다렸고, 신문이 오면 누구보다 더 먼저 가서 신문 제일 마지막 장을 읽었다. 사실상 나의 첫 신문 탐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