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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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is yet to be. 나라는 존재는 누군가와 함께한 시간의 총합.생각들/일상의 생각들 2014. 7. 22. 09:05
사람들은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밥을 먹고, 잠을 자고, 여행을 가고, 책을 읽고, 일을 하고, 사람들과 만나면서... 나 역시, 오늘 하루 운동을 하고, 해야할 일을 하고,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났다. 생각해 보면 "나"라는 존재는 누군가와 함께한 시간의 총합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누군가는 "나 자신"이 될 수도 있고, 나를 스쳐갔던 "사람"들일 수도 있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일 수도 있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꿈 속에서조차도 나는 가끔 사람들을 만난다. 친구, 연인, 가족... 아는 사람 그리고 모르는 사람. 세상에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우연이라는 이름으로 아주 운 좋게 만난 모든 사람들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