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블로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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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페이스북,트위터 그리고 정보의 휘발성 (부제: 검색시장에서의 도서관 그리고 소규모 친목모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포털, 그리고 검색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로 지난 번(1부 네이버, 다음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 (부제: 검색시장에서의 정보 가판대))에 이은 2부입니다. ^^ 3. 구글 google.com : 유독 우리나라에서 기를 펴지 못하는 검색 엔진. 하지만 정보성은 최고 참고로, 나는 네이버 지식인 검색을 거의 하지 않는다. 물론 일부 답변은 믿을만하긴 하지만, 내가 구하고자 하는 질문에는 정확한 답변이 없는 경우가 많았다. 지극히 한국적인 정보, 예컨대 부동산 등기, 세금이라든지, 법률적인 절차 같은 질문은 네이버를 이용하긴 하지만, 그 외에 대부분의 지식 갈증은 구글에서 해결하는 편이다. (구글은 정보 검색도 짱짱맨이지만, 세계적으로 Gmail로 대표되는 이메일 계정에서도 독보적인 존..
2014.04.17 -
네이버 그리고 다음.. 그들의 영향력 (부제: 검색시장에서의 정보 가판대)
1년정도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대략적인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가 쌓였다. 글의 발행이라든지 유입 검색률이라든지, 네이버, 다음, 구글, 페이스북의 역학 관계라든지.. 노하우라기보다는,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더라면 전혀 알 수 없었던 의과학자에게 IT 세계의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 수 있었다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IT 세계는 의과학을 주로 하는 나에게는 새로운 세상이었다. 최근 발생한 일련의 일들과 함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알게된 것들과 검색 철학에 대한 생각을 2부에 걸쳐서 정리해보고자 한다. 1부 네이버, 다음 그리고 그들의 영향력 (부제: 검색시장에서의 정보 가판대)2부 구글, 페이스북 그리고 정보의 휘발성 (부제: 검색시장에서의 도서관 그리고 소규모 친목모임) 1. 네이버 naver.com : 그들..
2014.04.13 -
의과학자 팀블로그를 1년동안 운영하면서... 그리고 방향
"인생"이라는 것의 답은 누군가에게 물어서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란 것은 여기 블로그를 찾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고, 필진들 역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객들이 여기 블로그 글들을 보면서 자신의 고민을 토로하고, 질문을 남기는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나, 고민에서 묻어나오는 인간미가 때로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필진들에게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사명감"을 주기도 합니다. 여전히, 글만 읽고 가시는 분들이 많은 것도 알고 있고, 그것이 "블로그 생태계"라는 것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나서야 깨닫게된 일이기도 합니다. 사실, 저 역시도 그러하였지만, 글을 쓰고난 후에 댓글이 없거나, 호응이 없을 때는 나름 상처(?)를 받는 필진들이 있었지만, 이제는 정보 공유라는 측면에..
201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