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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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면제의 길???? 국방의 의무 회피 !! 최악의 선택!!
사실 많은 사람들이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고 싶어합니다. 아마 이 글을 검색으로 접하신 분들은 그런 이유인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가 의사이긴 하지만, 병무청 일에 비교적 밝은 편이라, 그런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번에 자진 사퇴하신 김용준 총리 후보나, 이회창 후보 병풍 등을 생각해 보면,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것은 안 좋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 길을 선택하시는 분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나 해서, 그 위험성에 대해서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씁니다. (이번에 두 아들의 병역 문제로 자진 사퇴하신 총리 후보 김용준 인수 위원장) 이 글은 절대 국방의 의무를 회피하는 것을 돕는 글이 아니며, 그런 의도 역시 없습니..
2013.01.30 -
의대생도 현역으로 군대를 갈 수 있을까?
4.현역병 (카츄사 포함) 현역병을 고려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제 주변에는 현역을 간 케이스가 2-3명 정도 있습니다. 자의로 간 사람도 있고, 타의로 간 사람도 있습니다. 자의라고 하면, 공보의를 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3 PK를 마치고 현역으로 가서 국군군의학교에서 의무병 교육을 한 케이스이구요. 타의라고 하면, 나이가 차서 어쩔 수 없이 현역으로 가거나, 졸업은 했으나 국시에 계속 떨어져서 어쩔 수 없이 현역으로 간 케이스를 말합니다. 타의로 간 케이스는 대부분 자신이 원해서 가는 경우가 아니기 때문에, 논외로 하고, 자의로 현역을 선택하는 사람에 한해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역으로 가능 방안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현역으로 가는 방안, 카츄사로 가는 방안, ..
2012.11.08 -
의대생 군복무를 공중 보건의로 선택하려면? ^^
2.공중 보건의 사실 면제가 아닌 남자 의대생으로서 바로 생각하는 것이 군의관이지요. 혹, 미국행이나 다른 직업(커리어 전환)을 생각하시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취하는 선택이기도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신청 가능하니, 조기에 진로를 결정하신 분은 대부분 공중 보건의로 결정하죠. 의대졸업과 함께 복무하거나, 또는 인턴, 전문의를 마치신 분이 운좋게 또는 특정과(산부인과, 소아과 등)의 특성상 군의관을 뽑지 않아서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공중보건의의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으나 ,공중보건의에 대한 나이제한은 현재까지 두지 않고 있습니다. ㅇ 현역병입영대상자로서 의무분야 현역장교 병적에 편입을 지원하였으나 그 편입이 되지 아니한 사람 ㅇ 의무사관후보생의 병적에 편입된 사람으로서 의무분야 현역장교의 병적에 편..
2012.11.05 -
의대생~ 과연 군대는 어떻게 해결할까? 군의관이 최선인가?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군문제에 대해서 한번은 고민합니다. 1991.1.3 동티모르-의료진료 by 대한민국 국군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저역시 그러했었고, 저는 고민 끝에 연구를 하면서 복무할 수 있는 전문연구요원으로 현재 복무 중에 있습니다. 사실 저 역시 의과대학에 들어올 때, 군대 문제에 대해서는 어련히 "군의관으로 가면 되지 뭐" 하는 단순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예과 시절에 공보의라는 제도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고, 본과 2학년 때는 군의관도 중위 군의관이랑, 대위 군의관이랑으로 나누어 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본과 4학년 때는 전문 연구 요원 제도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해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공보의를 선택할 ..
2012.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