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D(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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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 준비물 준비편
훈련소 준비물 !!! 준비물에 앞서 전 가을 9월말에 입소하였습니다. 그러니 여름이라면 그에 따른 준비물을, 겨울이라면, 그에 따른 추가 준비물이 있을 듯 합니다. 여기 있는 준비물 목록은 언제든 압수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계시길 바랍니다. 저는 정말 많은 준비물을 준비해 갔었습니다. 하나도 남김없이 다 싸 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필요한 것들이 있더군요. ^^ 훈련소 가기 전날 다 쌌는데, 가방이 거의 두개가 꽉 차더군요. 준비물에 대한 글들은 정말 구글링하면 많습니다. 리스트는 그걸 다 포함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저는 준비물에 대한 코멘트를 하는 것으로 글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의 결론은 "없어도 지낼만은 하다. 그러나 빌려야 할 때가 생각보다 꽤 생긴다. ..
2012.09.16 -
전문연구요원 논산 훈련소 프롤로그
프롤로그 이 글을 쓸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금새 구글링을 하면 4주 보충역 관련 글들이 이미 많고,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울러 다른 사람들은 2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군생활을 하는대 반해, 전문연이나 공보의 같은 경우는 4주간의 훈련으로 짧게 하기 때문에 고작 4주 훈련하면서 글을 길게 쓴다는 말을 듣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 글에 앞서, 대한 민국의 남자로서 현역으로 군인 생활을 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들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의 자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경험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조언에..
2012.09.14 -
상큼한 오렌지 쥬스 의과학자 (MD-PhD) 이야기 OJ
안녕하세요 저는 Mdphd.kr의 주인장 FineQ_OJ라고 합니다. 이렇게 저의 블로그를 찾아 와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부터 전하겠습니다. 이 블로그는 "상큼한 오렌지 쥬스 의과학자 (MD-PhD) 이야기 OJ"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의과학자 블로그입니다. 의과학자라는 용어가 비교적 생소하기도 하지만, 이렇게라도 블로그를 통해 소개를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예전에는 의대를 졸업하면 대부분 진료를 보는 "임상 의사"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국가적으로도 의학을 HT(Health Technology)라고 하고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HT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직종이 바로 의과학자(Medical Scientist)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의학이라..
201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