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40)
-
개콘 좀비 프로젝트.. ^^ 갑작스런 유입
요새 한동안 포닥 관련 일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글 포스팅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었다. 개인적인 일기를 쓰기에도 시간이 벅찼기 때문이다. ^^ 그런데 오늘 갑작스러운 유입이 있었다. 우리 블로그는 사실상 정보 관련 블로그이고, 그 분야가 의과학에 한정되었기 때문에, 하루에 1000명정도 오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10월달에 들어서 두번이나 1000명을 넘었다. 뿌듯하기는 한데, 그 내막을 살짝 열어보면 두가지 경우가 다르다. 10월 10일에 있었던 유입수 1547명은 정말 순수하게 의과학, 응급실 등과 관련된 글로 유입된 것이고, (대충 일평균 800명 정도 수준이 되니깐, 700명 정도가 페이스북 링크를 타고 들어 온 듯 하다) 10월 14일에 있었던 2041명은 조금은 다르게 유입된 것이다. 바로..
2013.10.14 -
좀비 프로젝트!!!! Zombie ^^
안녕하세요. 오지의 마법사입니다. ^^ For Fun project의 첫번째 주제가 바로 좀비(Zombie)입니다. ^^ Zombie. Indiana Jones and the Undead Stormtroopers of Death by Stéfan 죽은 것이긴 하지만, 죽지 않고 움직이는, Undead, Walker 등으로 불리는 이 생명체(?)에 대해서 여러 상상의 나래와 의과학적 지식을 접목시키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적입니다. ^^ 이 글은 좀비물에 대한 공통 코드와 여러가지 Fact를 다루는 Introduction같은 성격을 띠는 글입니다. 좀비를 싫어할 수 있을 독자를 생각하여, 본 프로젝트 글들에는 가급적 잔인한 형태의 사진을 제외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에 따라서 잔인하다고..
2013.09.12 -
For Fun Project을 시작하면서 ^^
사실 의학은 조금 딱딱한 학문이다. 학문 자체가 주는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다. 무조건 외우고, 나름 알고리즘을 이용해서 혹은 메커니즘을 이해해서 외운다고 해도... 어찌되었건 외워야 한다. 그리고 그런 생활이 최소한 본과 4년간 지속되고, 심한 경우에는 그 이후에도 지속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배우면 배울 수록, 의학의 언어로 농담을 하고, 그 농담을 더 재미있게 느낀다는 점이다. 이상한 습성이다. 하지만 재미는 있다. 고난이도 유머라고는 할 수 없지만, 어쨋든 배경지식이 필요한 농담을 동기들끼리 종종 하곤 했다. 특히 정신과를 배울 때는 극에 달했던 것 같다. 누구는 OC 같고, 자기는 Borderline disorder 같다고.. 연구를 하면서 필요한 것이 상상력이다. 그리고 실험은 기본적으로..
2013.09.05 -
(진로) 기초 의학자의 길. 과연 의대를 들어와서 연구를 해야하는가?
안녕하세요. 오지의 마법사입니다. 일단 의대라는 곳은 인체에 대해서 현재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학업 공간인 것은 사실이고,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아울러, 의대는 예과에서 배우는 자연과학, 본과 1학년에서 배우는 기초 의학, 그리고 본과 2학년부터 졸업까지 배우는 임상 의학은 다각도로 인체에 대해서 공부하고, 질병에 접근하는 시각을 그 어느 곳보다 잘 제시한다는 점에서 연구를 하기 위해 아주 강력한 배경지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곳입니다. What Medical School is Like -or- Studying for Anatomy by SendakSeuss (본과 1학년은 전세계적으로 어디를 가나 비슷합니다. ^^ 의대 과정은 전세계적으로 교육 과정의 편차가 가장 적은 학과 중 하나입니다.) ..
2013.08.13 -
포닥과정은 무엇일까? 그리고 MD로만 포닥을 할 수 있을까?
지난번 학위에 관한 글에 이은 시리즈 물입니다. 이해를 위해서 의과대학에서 받는 학위의 종류와 과정에 대한 이야기 MD라는 학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MD PhD 를 읽어본 후에 읽으시면 더 빠른 이해가 갈 듯 합니다. ^^ 오늘은 포닥 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포닥이라는 과정 모두를 다루기에는 이 지면으로 부족하기에 일부만을 다룰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포닥 혹은 포스닥 과정은 "박사 후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박사를 마친 사람이 자신의 랩을 만들기 전에 혹은 연구원이 되기 이전에, "자신의 아이디어 혹은 가설"을 다른 과학자(보통은 PI)가 꾸려놓은 랩에서 박사를 마친 자격으로 실험을 수행하는 것을 "박사 후 과정"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Post-Doc Fellow 혹은 ..
2013.07.23 -
제 1회 신진 기초 의과학자 연합 심포지움 참석 후기
오늘은 심포지움 참석 후기를 포스팅할까 합니다. ^^ 지난 번에 기초 의과학자 연합 심포지움에 대한 소개를 했었죠. ^^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이 곳으로 링크타고 가세요. ^^ 이번 심포지움 개최 취지를 잠시 설명하자면, 의대를 졸업하고 난 이후에, 기초 의학을 전공하는 사람들은 아주 소수 이긴 하지만, 전국적으로는 어느 정도의 수가 있습니다. 또한 그 것을 의과학 연구자라고 테두리를 넓히면 아주 많은 수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어떤 연구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연구를 하고 싶어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워낙 산발적으로 각 의대, 혹은 연구소로 흩어져 있어서 말이죠. 그래서 그 사람들이 어떤 연구를 하는지에 대해서 들어보고, 서로 ..
201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