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연구요원(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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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 들어가기 전에... Intro
Intro 이글을 쓰고 있는 현재 2011년도 한국시리즈 4차전이 하고 있습니다. 훈련소에 있을 때는 야구 소식이란, 국방일보 끝트머리에 약간 실리는 것이 다였는데... 이 곳에서는 맥주 한잔과 함께 야구를 보고 있으니 정말 많은 상황이 달라진 것이지요. 단지 훈련소에 있지 않다는 사실일 뿐인데... 여하튼 훈련소라는 곳은 4주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군인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하는 곳 같습니다. 명령을 받아 들이고, 그 명령에 복종하기만 하는 군인을 만드는 곳. 그러기 위해서 상관이 여러가지 명령을 하기도 하고, 군가도 부르고, 뭐든 통일된 행동을 하게끔 하는 곳이 바로 훈련소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단점들도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나중에 따로 하나로 묶어서 글을 쓰도록 하고,..
2012.09.15 -
전문연구요원 논산 훈련소 프롤로그
프롤로그 이 글을 쓸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금새 구글링을 하면 4주 보충역 관련 글들이 이미 많고,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글을 올릴까 말까 많이 망설였습니다. 아울러 다른 사람들은 2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군생활을 하는대 반해, 전문연이나 공보의 같은 경우는 4주간의 훈련으로 짧게 하기 때문에 고작 4주 훈련하면서 글을 길게 쓴다는 말을 듣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 글에 앞서, 대한 민국의 남자로서 현역으로 군인 생활을 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당신들이야 말로 진정한 영웅의 자격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의 경험이 또 다른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조언에..
201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