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자 (MD-PhD) 이야기(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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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을 가진 스티브 잡스.
스티브 잡스. 그는 애플이라는 거대 기업을 만들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와 같은 편리한 도구를 개발하였습니다. 비전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요? ^^ 이제 의학. 의과학 분야에서도 이런 비전있는 사람이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그가 가진 비전을 영상으로 감상해 보시죠. https://youtu.be/VwB9oahf8xc 한글로 번역된 동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web.facebook.com/690954702/videos/10151829876674703/ 번역을 해 주신, 번역자: Mikey J Lee http://www.youtube.com/goodboy1384 에게 감사드립니다.
2020.04.04 -
페이스북 소개 - 알파카의 MD and PhD
본 블로그는 의과학 연구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글을 쓰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팟캐스트도 시작하게 된 거구요. :) 페이스북 페이지를 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로, 개인적으로 읽는 글들과 신문 기사, 연구에 대한 동향 글을 알리기에는 블로그라는 매체가 적합하지 않았습니다. 그에 반해, 페이스북은 SNS답게 짧은 호흡의 글을 올릴 수 있고, 간단한 기사나, 필진들이 개인적으로 읽은 글들을 공유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둘째로, 커뮤니티 활성화입니다. 기본적으로 본 블로그는 연구하는 사람들과의 관계,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실제로 온라인에서의 댓글 관계가 오프라인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양질의 컨텐츠가 포스팅되면 그 때마다 글을 페이스북에 연계시킬 예정입니다. 일종의 RSS인 ..
2020.04.02 -
(글소개)포닥 과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포닥이란 용어를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정확히 어떤 일은 하는 건지, 그리고 어떤 학위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모르시는 경우가 많으실꺼에요. 그래서 그에 관한 링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그림을 클릭하시거나, 여기를 클릭하시면 더 자세하게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2020.04.01 -
Episode 1. "기생충과 면역, 그리고 크리스퍼 시스템, 실험실 연애"
안녕하세요. Biotalk.kr 입니다. 첫번째 에피소드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기생충과 면역, 그리고 크리스퍼 시스템, 실험실 연애"를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 1회 내용 Research highlight 1 기생충과 면역 The Intestinal Microbiota Contributes to the Ability of Helminths to Modulate Allergic Inflammation (클릭하시면 초록을 보시고 논문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Research highlight 2 새로운 CRISPR-Cas system 대체 Molecule : Cpf1 Cpf1 Is a Single RNA-Guided Endonuclease of a Class 2 CRISPR-Cas System (..
2020.03.30 -
(지난 글) Biotalk을 시작하면서
안녕하세요. 바이오톡, Biotalk.kr의 운영자 오지의 마법사입니다. 제가 여러 랩에서 다양한 지식을 배우다 보니 느낀 점인데, 각 랩에 따라, 그리고 자기가 어떤 사수와 어떤 교수를 만나느냐에 따라서 개인의 연구자 인생이 확연하게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프로토콜의 차이를 차치하고서도, 랩마다 각기 다른 지식의 전달은, 결과적으로 자신의 운 혹은 운명에 따라, 연구자로서의 활동과 역량이 달라진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그러다 보니, 개별 랩에서 아주 좋은 동료와 아주 좋은 교수님 밑에서 정말 운 좋게 연구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생각보다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환경이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주변 정보가 부족해서, 다른 연구자들이 어떻게 생활하는지 몰..
2020.03.29 -
인공 지능 왓슨. 의사 역할의 재정립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인공 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은 사람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컴퓨터를 말한다. 단순한 질문에 대한 답을 넘어서는 고차원적인 대답을 할 수 있고, 그 문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캐치하고, 그에 따른 판단을 하는 것을 말한다. 그 외에도 체스, 퀴즈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인공 지능이 개발되고 있고 아직도 현재 진행 중이다. 결국, 궁극적인 인공 지능의 목표는 "사람과 같은 사고를 하고, 사람과 비슷한 대화를 하는 존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기계가 인공 지능을 가졌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튜링 테스트도 그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생각해보면,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상황, 뉘앙스에 따라 똑같은 문장이라도 다른 정보를 포함할 수 있다. 예컨대, 밥은 먹고 ..
2016.11.14